핫팩 사용량이 늘어나는 겨울철이 되면서 핫팩 사용에 따른 화상 위험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핫팩은 제품에 따라 최고 온도가 70도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화상의 위험성이 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신고 된 핫팩 소비자 피해건 중 90% 이상이 화상에 의한 피해 신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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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
40~70도 사이의 낮은 온도라도 핫팩을 오랜 시간 특정 부위에 직접 대고 있으면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다. 화상을 입은 후에도 정작 본인이 증상을 알아채지 못해 피해 정도가 심해지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에 신고 된 핫팩에 의한 화상 사례 100건 중 병원치료까지 받은 사례는 85%나 됐다. 장기간 치료가 필요한 2도 화상이 69.4%로 가장 많았으며 부상이 더 심한 3도 화상도 20%나 됐다. 경미한 1도 화상은 3건에 불과했다.
또한 현행 기준에 따르면 핫팩의 최고 온도는 70도 이하로 만들게 되어 있는데 조사한 제품 중 2개는 최고 75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는 것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조심해야겠네"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잘 사용해야 본전" "핫팩 사용 화상 주의, 진짜 뜨거울때는 위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