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하나카드는 페이코 포인트 적립 혜택을 강화한 'PAYCO 플러스 체크카드'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PAYCO 플러스 체크카드' 플레이트 이미지/사진=하나카드 제공


해당 카드는 하나카드가 작년 2월 NHN페이코와 함께 'PAYCO 하나 체크카드'를 출시한지 약 2년여 만에 적립 조건은 완화하고 적립률은 높이는 등 기존 카드 이용 고객의 특성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혜택과 서비스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상품이다. 

또 PAYCO의 '페이코메이트' 캐릭터를 카드 디자인 전면에 적용했다. 

지난달 이용실적 30만원 이상 이용 시 1만원 이상 PAYCO 간편결제 건당 이용금액의 3%가 월 최대 1만원까지 PAYCO포인트로 적립된다. 적립된 PAYCO포인트는 PAYCO 결제 가능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출시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내년 1월 말일까지 해당 카드를 발급받고 PAYCO 간편결제 카드로 등록한 고객에겐 PAYCO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 2매를 제공한다.

해외겸용(VISA) 카드로 별도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 발급은 PAYCO 어플리케이션 내 금융 메뉴에서 가능하다. 실물카드를 수령하기 전에도 PAYCO 간편결제에 등록해 온·오프라인 결제 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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