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걸음 수보다 26% 초과 달성하며 비대면 기부 사회공헌활동 성황리에 마쳐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롯데건설은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피플’과 함께 임직원들의 걸음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사랑의 희망박스’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임직원(왼쪽)과 굿피플 강대성 상임이사가 전달식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참여하고 기부할 수 있어 진행했다. 이에 롯데건설 임직원 489명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 22일까지 한 달간 6000만 걸음 기부를 목표로 자율적으로 참여했으며, 26%를 초과한 7573만 걸음을 달성했다. 

롯데건설은 이를 통해 식료품으로 구성된 ‘사랑의 희망박스’를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 굿피플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비대면 기부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한 걸음 한 걸음씩 걸으며 모은 정성이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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