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은 동지(冬至)인 가운데 동지음식들의 갖가지 효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짓날 우리 조상들은 이웃끼리 음식을 만들어 먹으며 지는 한 해를 돌아봤다. 대표적인 동지 음식으로는 팥죽, 곶감, 인절미 등이 있다. 그 효능을 알아보자.

   
▲ 동지 팥죽/사진=뉴시스

팥죽은 동지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팥에는 비타민 B1을 비롯해 니코틴산·칼슘·인·철분 등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팥은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높아 최근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인기다. 또한 팥 껍질은 '사포닌'과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사포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병을 예방에 도움 되고 안토시아닌은 이뇨작용으로 체내 불필요한 수분과 활성산소를 없애 노화 방지에 탁월하다.

곶감 역시 동지음식에 해당한다. 곶감에 풍부한 비타민 A는 망각의 감광기능에 영향을 주는 레티놀 합성을 도와 눈 건강에 특히 좋다.

또 곶감은 피부의 궤양, 잔주름, 여드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곶감은 기침이나 가래를 멎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숙취 해소에도 좋다.

비타민 E가 풍부한 인절미 역시 동지음식 중 하나다. 인절미에 쓰이는 찹쌀은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변비나 숙변 제거에 도움 된다.

비타민E가 많이 들어있어 피부 미용에도 도움된다. 또한 찹쌀에 풍부한 크롬은 혈당을 적당하게 유지하고 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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