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FC서울이 최용수 감독(41)과 재계약을 마쳤다.

   
▲ 최용수 FC서울 감독. /사진=뉴시스

서울은 "최 감독과 2017년까지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서울과 최 감독은 미래지향적인 구단 운영을 통해 K리그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는 공통 목표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최 감독은 2011년 감독 대행을 맡으며 서울 사령탑에 오른 뒤 자신만의 축구 철학을 펼쳐 보이며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이후 2012시즌 서울에 정규리그 우승컵을 안긴 최 감독은 2013시즌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이끌었고 AFC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선수 구성에 큰 변화가 있었던 2014시즌에도 그는 서울을 2년 연속 AFC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시켰다.

재계약에 성공한 최 감독은 새 시즌 공격축구를 표방하며 젊고 역동적인 팀을 만들 계획이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