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이진강)는 17일(금) 오전 11시 30분에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였다.
 |
▲방통심의위, 특별위원회 위원 위촉식 |
이번 특별위원회 위원은 공모절차를 통해 사회 각계의 전문가들로 선정 됐으며, 방송관련 18명과 광고 및 통신 각 9명으로 총 36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방통심의위는 ▲보도·교양방송 ▲연예·오락방송 ▲광고 ▲통신 등 4개 분야 각 9인으로 특별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업무연속성 유지를 위해 22인의 위원을 유임하고 분과별 위원장을 전원 유임 지명하는 한편, 개인적 사정으로 유임을 고사한 자리에는 전문성과 역랑, 대표성을 고려하여 신임 14인의 특위 위원을 위촉하게 되었다.
이번에 위촉되는 특별위원은 2010년 9월 22일부터 2011년 9월 21일까지 1년까지 임기를 갖고, 연임된 각 분과별 위원장은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에 김재봉(문화일보 논설위원) 위원장, 연예·오락방송특별위원회는 차미례(문화일보 문화부장) 위원장, 광고특별위원회 허영섭(한국언론인연합회 이사) 위원장, 통신특별위원회 이재환(법무법인 KCL 변호사) 위원장이다.
특별위원회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함 법률 제22조에 따라, 소관직무와 관련한 특정분야에 대한 자문 등을 수행하기 위해 설치되는 회의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