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11시 현재 댓글 3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4일 최다댓글뉴스는 뉴스엔의 "김구라, ‘도피’ 신정환 향해 공개충고"가 차지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view.htmlcateid=1032&newsid=20100924000311566&p=newsen )


이 기사는 "방송인 김구라가 도피 중인 신정환을 향해 충고했다. 23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라디오스타-슈퍼쇼'(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에서 김구라는 "이제 돌아와서 조사 받을 것을 받아라"며 "진정한 모습을 보여주고 마음의 병도 치유한다면 충분히 재능이 있기 때문에 제 2, 제 3의 전성기를 누릴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24일 최다댓글뉴스인 뉴스엔의
▲24일 최다댓글뉴스인 뉴스엔의 "김구라, ‘도피’ 신정환 향해 공개충고"



수리님은 "구라야 오바하지마라 조사받으라는 말은 당연한 얘기고 제2.제3운운은 오바다 방송계가 니들만의 리그가 아니지...정환이는 3진아웃될때까지 과분한 걸 누려왔다 지인생에서 누릴걸 충분히 다 누렸다는 얘기다 이제는 어떻게 조심조심 내려갈건가하는 상황에서 이런일이 터졌기때문에 제2,제3은 단언코 없다 연예인(스포츠인포함)이나 정치인은 수많은 대중에게 일시에 인기와 관심을 받기때문에 한번 찍히면 설땅이 마땅치않다...당연히 리콜 그게 반복되면 손해배상청구들어간다 결국 퇴출은 당연"이라고 말했다.



반면 페르님은 "김구라가 이미지로 방송한 건 아니지만 방송에서 저러는거 자기한테 마이너스인거 알텐데... 진심이 느껴져서 김구라 다시보게 됐다. 자기 어려울때 다른 사람 까면서 막말로 뜨고해서 별로 안좋게 봤는데... 사람은 겪어봐야 아는듯... 암튼 인간적으로 진심이 느껴지네... 좋은 사람인듯..."이라고 말했다.

minimyself님은 "재기는 힘들것 같지만.. 평소 신정환 팬은 아니었지만 그냥 귀엽게 봐왔었는데 참 안타깝다.. 너무 바보같은 짓을 해서 오히려 순진해보일 정도.. 돌아가는 꼴로 봐서는 국내에서 연예인으로 재기하긴 힘들 것 같지만 김구라 말대로 돌아와서 조사받고 책임질거 지고 털어버리는게 신정환 자신을 위해서도 좋겠지.. 평생 외국에서 떠돌이할거 아니라면.."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