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 선정한 24일자 '오늘의 아고라 hot'은 dreamofheaven님의 "박지원, MC몽처럼 사라져야....그 말이 정답이라면..."이 차지했다.
민주당 박지원 비대위 대표가 20일 김황식 총리 후보자가 병역면제를 받은 것과 관련 "우리 모두 좋아하는 가수 MC몽이 최근 방송에서 사라지고 있다"면서 "그런데 어째서 가수는 방송에서 사라지고 군대 안 간 김황식 감사원장은 총리가 되는지 의아스럽다. MC몽이나 군대 안가는 고위공직자가 뭐가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이에 dreamofheaven님은 “정치인은 죽었다가 다시 부활하는것이 다반사.....”라며 “권력의 단맛을 느낀 정치인부터 단죄해서 영원히 정계를 떠나게 하는것이 국민들에겐 도움이되는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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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아고라 hot |
법없는 대한민국님은 “맞는 말이지만...권력자들은 권력을 무너트리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는 모습 ㅎㅎㅎ 조선도 아닌 지금에... 광복이후 친일쓰레기년놈들이 지금껏 살지만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은 긍정적..허나..친일파후손들에겐...정치에선 모두 아웃하는게 정상이지...허나...지금은 이론은 공정한사회라고 자부하겠지만 속은 썩어서 냄새많이나는데”라며 부패해가면서도 권력을 지키려는 정치인들을 지적했다.
크산티페님은 “대통부터 전과14범인데, 그 이하 정치인이 위장전입하면, 어떠하며, 군대안갔으면어떠하며, 그 이상 뭘 더 따질 수 있나 전과14범도 대통령으로 뽑아주는 나라(=국민)들이 그 이하 사람들에게 잘잘한 거 가지고 이러쿵 저러콩 한다는 게 어불성설이다. 대통부터, 온갖 부정부패, 비리, 이런 인간을 앉혀놓고, 나라 꼴 잘되겠다. 나머지 모든 정치인이 어떠한 잘못, 비리가 있다해도, 지적한다는 거 자체가 말이 안된다. 나라의 수장부터 좀 모범적인 인간으로 뽑으면 안되나 그만큼 썩은 국민들이 누가 누구에게 돌을 던지나 그 돌을 자기 자신에게 던져라”라고 비난했다.
사계절님은 “크산티페님의 글뜻은, 박지원이를 두둔하는 뜻의 글아네요,, 저도 님의 글에는 어느정도 동조 합니다, 그러나 박지원이는 자기자신은 깨끗하고 상대방은 똥묻은 개 취급을 하니까, 이의가 있는겁니다, 휠체어 타고 한쪽눈 가리고, 마스크하고, 다죽어가는 중환자 꼴을 하더니,, 지금은 기고 만장해서 하늘높은줄 모르니, 꼴불견이죠,, 재판 받을때에도, 지금처럼 휠체어 타지말고, 안대, 마스크,없이 당당한 모습이었다면 신뢰가 갑니다, 그러나 때에따라 변하는 인간은 지도자 자격 없습니다”라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