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21시즌 1군과 퓨처스(2군)를 책임질 코칭스태프 구성을 끝마쳤다.

지난해까지 퓨처스팀을 지도했던 이용훈, 임경완, 나경민 코치가 1군으로 올라와 각각 투수코치, 불펜코치, 작전·주루코치를 맡아 허문회 감독을 보좌한다. 

퓨처스에서는 강영식 투수 코디네이터가 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했다. 또한 김동한 타격·주루 코치와 브랜든 맨 피칭 코디네이터가 새롭게 합류한다.

김동한 신임 코치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한 후, 후배 양성을 위해 타격 및 주루 코치를 겸직하며 퓨처스 선수들을 지도한다.   

게임 플래닝 및 피칭 디자인 전문가인 브랜든 맨 신임 피칭 코디네이터는 미국·일본·대만에서 선수생활을 하며 얻은 다양한 경험과 데이터를 활용해 투수 육성에 힘쓰게 된다.

   
▲ 표=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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