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5명 중 1명은 취업을 위해서라면 성형 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 /자료사진=뉴시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은 올해 10월 전국 4년제 대학 68개교 학생 5617명(남자 3403명·여자 221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여대생 21.4%는 '있다'고 응답했다. 남학생 6.8%보다 3배 이상 높았다.

취업이 어려운 이유에 대해서 응답자 중 32.3%는 '외국어'를 꼽았고 이어 학벌(24.2%), 대외경력(13.3%), 학점(9.7%), 자기소개서(3.9%)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설문의 표본 오차는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1.39%라고 여의도연구원은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대생 5명 중 1명, 성형에 관심 있는건가" "여대생 5명 중 1명, 취업과 성형 관계 어떤 의미인지" "여대생 5명 중 1명, 취업 위한 성형이 외모지상주의를 인정하는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