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AOA 출신 가수 초아가 tvN 예능 '온앤오프'에 사적 모임 멤버로 합류한다. 

초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되었어요. '온앤오프 시즌2'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고 '온앤오프' 출연 소식을 알리면서 근황 사진을 게시했다.

   
▲ 사진=초아 인스타그램


'온앤오프'는 바쁜 일상의 본업(ON)과 자신의 진솔한 모습(OFF)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아내는 '사적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방송된 이후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한 일상과 속마음이 공개되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12월 시즌 1을 마무리한 '온앤오프'는 오는 2월 보다 풍성하게 재단장해 돌아올 예정이다. 기존 멤버 성시경에 엄정화가 새로 가세해 진행을 맡는다.  
 
초아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2017년 '싱포유' 이후 3년여 만이다. 초아는 '사적 모임' 멤버로 합류해 진행을 맡은 성시경, 엄정화와 함께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온앤오프' 제작진은 "초아가 최근 복귀와 함께 유튜브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온앤오프'를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었다며, 3년여 만에 처음 출연하는 방송으로 '온앤오프'를 선택해줬다.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초아 씨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초아는 지난해 신생 기획사 그레이트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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