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는 15일 별도 공지 때까지 남·북부 청사 내 브리핑룸과 기자실을 폐쇄하고, 기자들의 청사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출입기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것이다.

   
▲ 경기도청 브리핑룸·기자실 폐쇄 [사진=경기도 제공]


확진된 지방 언론사 소속 기자 A씨는 이달 5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취재를 위해, 남부청사 구관 2층 브리핑룸을 방문했다.

경기도의회도 그가 작년 12월 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 이날부터 한 주간 브리핑룸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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