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실시간 검색어뜨자 기사 쏟아내는 것 비판

애플 ‘아이폰5’의 내년 1월 출시설이 피어오르고 있다는 기사가 뜨자 네티즌들이 비판하고 나섰다.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view.htmlcateid=1008&newsid=20100927102612141&p=etimesi )

전자신문은 27일 “‘아이폰5’ 내년 1월 출시설 ‘모락모락’”이라는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는 “애플 ‘아이폰5’의 내년 1월 출시설이 피어오르고 있다. ‘아이폰4’의 안테나 수신문제가 불거지면서 이를 개선하기보다는 다음 버전을 빨리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이 근거다”고 보도했다.


'아이폰 5' 콘셉트 영상
▲'아이폰 5' 콘셉트 영상



이와 관련해 네티즌 겨울나무님은 “다음이 또 실시간 댓글 장난치는 듯.. 아이폰4 발매일에도 아이폰4가 실시간 뉴스 검색어로 안 뜨더니... 아이폰5 검색어는 어떻게 이렇게 금방 뜨나 삼성에게 돈 받고 올리든 말든...너무 노골적으로 실시간 검색어로 혹세무민하지는 말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한 웃자님은 “내년엔 아이폰4화이트 나오는거 다 알고 있는데 아이폰5 출시라니 풉....경영자가 바보가 아닌 이상...한 제품에 대한 수익을 고려하지도 않고...무작정 신제품을...동시에 두개씩 출시하는 바보같은 짓은 안하지..시장간섭의 문제로.....이건...초등학생도 알 수 있는 부분인데..참..........해도.........해도.............너무하구만...쩝..”이라고 말했다.


음유시인님은 “100% 찌라시네. 내년 1월에 출시될 정도라면... 이미 미국 시중에서 아이폰5 에 대한 기사들이 많거나...어딘가에서 유출된 제품 사진이 떠돌고 있어야 정상이다. 아이폰4가 출시 몇개월 전에 그랬듯 말야. 게다가... SK에서 출시 지금 우리나라 통신 시장의 현실상... 참 말이 잘 되겠구나. 삼성이 가만히 손놓고 있겠다 미국도 AT&T가 통신사 2위 점유율 회사인데... 아이폰 도입을 통해서 점유율을 많이 빼앗아 왔다. 애플이 이런 방식으로 자기들 힘을 과시하는듯 하기도 하더라. 우리나라도 일부러 KT와 계약을 했듯... 언제 나오던... 그건 상관 안하는데... 저딴 찌라시까지 기사화 시키는건 심각할 지경이네“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