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대비 약 3배 늘어난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운영
전국 60여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팬큐레이터와 1대1 체험도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S21' 공개와 함께 기존 대비 3배 늘어난 전국 20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갤럭시 투 고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 투 고 서비스'는 '갤럭시 S21'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최대 3일 동안 무료로 대여해 사용자의 일상 속에서 내 폰처럼 사용해볼 수 있는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서비스다.

   
▲ 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삼성대치점을 찾은 소비자들이 갤럭시 팬큐레이터에게 '갤럭시 투 고 서비스'를 안내받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16일부터 시작한 '갤럭시 투 고 서비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하거나 매장에 따라 직접 방문해 바로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 이용자들이 '갤럭시 S21'의 다양한 기능을 더욱 즐겁게 사용해볼 수 있도록 체험 기간 동안 팝업 메시지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해준다. 궁금한 점은 1대1 생방송 체험 플랫폼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를 통해 체험 전문가와 채팅을 하며 질문할 수도 있다.

또 체험 기간 중 '갤럭시 S21'의 전문가급 카메라 기능으로 일상 속 다양한 순간들을 촬영해 응모할 수 있는 '갤럭시 S21 모먼트 사진 콘테스트'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로 매일 진행되는 게임 대회 '갤럭시 S21 게임 챌린지'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투 고 서비스' 이용 후 '갤럭시 S21'을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무선충전 듀오'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최신 노트PC '갤럭시 북 플렉스2', '갤럭시 탭 S7+', 신라호텔 숙박권 등 풍성한 패키지 선물도 제공한다. 사은품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전국 60여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 팬큐레이터와 고객이 1대1로 소통하며 '갤럭시 S21'을 체험할 수 있는 큐레이팅형 체험존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팬큐레이터가 대화면 미러링을 통해 고객에게 '갤럭시 S21'의 다양한 혁신 기능을 더욱 몰입감 있게 안내해준다.

'갤럭시 투 고 서비스'와 '갤럭시 스튜디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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