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송가인이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했다.

송가인은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부터 65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홈쇼핑 방송에 출연했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제공


송가인은 '착한 선행 중소기업 돕기' 일환으로, 개런티 없이 생애 첫 홈쇼핑 방송에 도전했다. 

이날 그는 시청자와 팬들을 위해 '가인이어라'와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 '확감아버려도'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또 매진을 기록한 감사의 의미로 제품의 모든 수익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수해 이재민과 코로나19 확산 예방, 면역 취약 계층을 위한 생필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앞서 송가인은 "중소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 "그런 상황이 너무 안타까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홈쇼핑 방송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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