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28일 최다댓글뉴스는 연합뉴스의 “北, 김정은 후계 공식화‥끝내 ‘3대세습’ 강행”이 차지했다. (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view.htmlcateid=1002&newsid=20100928043303234&p=yonhap )
이 기사는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0대 후반(1982년생 추정)에 불과한 셋째 아들 김정은에게 ‘인민군 대장 칭호’를 부여, 마침내 근.현대사상 최초의 ‘3대 권력세습’ 구도를 공식화했다. 44년만에 소집된 노동당 대표자회에 맞춰 자신의 뒤를 이를 후계자가 김정은임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한 셈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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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최다댓글뉴스인 연합뉴스의 “北, 김정은 후계 공식화‥끝내 ‘3대세습’ 강행” |
평산당님은 “그냥 독제 세습이라고 보이엔 좀 코미디같다. 하기야 우리국회의원들 질의할때 꼭 존경하는 아무아무 의원님 발언하세요라 하듯 경애하는 위대한 영도자 위대한 장군님. 이젠 무슨 샛별까지 붙여가며 바람 몰이하는거나 조선조처럼 세자책봉도 명나라에 가서 머리 조아리고 윤허 구하는 책봉사 같은 것이나 수년년전에 총맞아죽은 차우세 스쿠의 생애나 하나하나 상황을 들어보면 무슨 개그 콘서트 하는것같다 그래도 정권더러 지원안한다 노래하는 사람들도 있는갑다”라고 말했다.
limjdsang님은 “김정일 욕할 일 아니다... 북한 권력세습과 대한민국 기업들 자자손손 대물림과 무엇이 다른가 정치든 경제든 그 근본은 동일하다. 김정일 흉보기 전에 대한민국 기업들 빨리 바꿔야 한다... 그래야 대한민국 정치도 바뀐다.. 돈과 권력은 그 본질이 같다...”라고 말했다.
달그림자님은 “이건 세습이 아니라 선택의 문제가 아닌가 통상적으로 김정남이 바톤을 이어받아야 하는데.... 김정일이 그래도 기득권의 충성 집중, 정통성, 장악가능성 등을 보고, 옛날 우리"통대위"와 같은 형식적 절차로 결정될 것이다. 김일성 피와 연결되지 않는 사람 누구가 후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장성택 오극렬(사망)....아무도 없다. 이상황에 북한에서도 국민투표로 할까... 내말이 바로 그나마 다행이라는 것이다. 여기 보니 사돈이 논사면 배아픈 우리 민초들 모습이 많이 보이누만....차암...자신이 북한의 실상을 개무시하고 싶은 심정토로 밖에 안되는 자기진찰도 할여유가 없는 존재라는 것을 노정할 따름이다...나 이런사람이요~~!!하고 광고하는”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