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롯데월드에서 또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늦장 대응으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7일 오후 6시께 제2롯데월드몰 1층에서 쇼핑몰을 나가던 정모(25·여)씨 뒤로 미닫이식 유리 출입문이 떨어져 쓰러지면서 정씨가 머리와 어깨 등을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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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정씨는 곧바로 제2롯데월드몰 의료실에서 응급조치를 받은 뒤 서울에 한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 결과는 큰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출입문 측면에 기둥과 연결하는 고리 문제 등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사고를 당한 고객께 사과하고 재발방지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롯데 측이 이번 사고를 즉각 신고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크게 다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해 병원으로 이송조치 했다"고 설명했다.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이정도면 문 닫아라"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안심하고 쇼핑하겠나" "제2롯데월드 또 사고, 크게 안다쳐서 신고를 안했다니" "제2롯데월드 또 사고, 정말 최악의 건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