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페셜 호프 이어 앙코르 시리즈 2탄 선보여
정통 크래프트 타입의 미국 에디션, 100% 올몰트 브랜드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맥스 아메리칸 수퍼 아로마’가 6년만에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는 ‘맥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 2021’을 출시하고 전국 대형마트를 통해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 하이트진로는 맥스 스페셜 호프 2021을 전국 대형마트에서 한정 판매한다./사진=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스페셜 호프 앙코르 시리즈’ 1탄 ‘독일 스페셜 호프’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2탄에 대한 소비자 출시 문의가 쇄도해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를 출시하게 됐다. 

이번 스페셜 호프는 특유의 아로마향이 강한 크래프트 맥주의 특징을 담아냈다.

아메리칸 스페셜 호프는 미국 크래프트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센테니얼 호프(Centennial Hop)’를 사용해 시트러스한 아로마의 풍미를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센테니얼 호프는 미국 대표 3C호프(Centennial, Cluster, Columbus) 중 아로마향이 강해 ‘수퍼 아로마’로 불린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다. 355㎖, 500㎖ 두 가지 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맥스 스페셜 호프의 높은 소비자 만족도에 보답하고자 정통 크래프트 타입의 미국 에디션을 재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초 100% 올몰트 브랜드로서 맛에 대한 끝없는 연구를 통해 소비자에게 최고의 맥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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