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된 에어아시아 소속 항공기에 탑승한 한국인 3명의 이름이 공개돼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졸이게 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 CNN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한국인 3명을 포함해 162명이 탑승한 싱가포르행 에어아시아 소속 QZ8501기가 교신 두절로 실종됐다.

   
▲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실종자 명단에는 한국식 이름으로 박성범, 이경화, 박유나(유아)의 이름이 표기 돼 있다.

수리야바에서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QZ8501편(에어버스 A320-200 기종)은 이날 오전 7시24분 경 자카르타 관제탑과 교신이 두절됐다.

인도네시아 현지 방송은 칼리만탄과 자바섬들 사이에 있는 자바해 상공에서 교신이 끊긴 것 같다고 보도하고 있다.

에어아시아 측은 현재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더 이상의 확인된 정보는 없다고 밝혔다.

한편 에어아시아는 말레이시아 국적의 아시아 최대 저가 항공사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제발 기적을 바랍니다"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무사하길 기도합니다"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안타깝다"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원인이 뭘까" "에어아시아 한국인 3명 탑승, 비행기 타기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