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코스닥이 4거래일만에 하락 마감했다. 

2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 종가 대비 1.42포인트 하락한 979.98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00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48억원, 1072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디지털컨텐츠(2.63%) 분야가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어 오락·문화(2.56%), 출판·매체복제(1.27%), 종이·목재(1.19%) 순으로 올랐다. 

기계·장비(-2.04%), 운송(-1.95%), 금융(-1.00%), 건설(-0.98%), 음식료·담배(-0.92%), 금속(-0.84%)는 떨어졌다.

시총 상위 종목 가운데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전날 대비 1600원(1.12%) 오른 14만4600원에 거래를 끝마쳤다. 씨젠(2.21%), 에코프로비엠(1.20%), CJ ENM(0.43%), 펄어비스(2.26%), 카카오게임즈(3.00%)는 상승했다.

셀트리온제약(-1.44%), 에이치엘비(-1.09%), 알테오젠(-2.07%), SK머티리얼즈(-2.72)는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상승한 종목은 529개, 보합 73개, 하락 791개로 집계됐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22억5102만주, 거래대금은 14조8199억원 수준이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달러당 5.0원 오른 1103.20원으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