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GS건설은 지난 22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0조1229억원, 영업이익 7512억원, 신규 수주 12조4113억원의 2020년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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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건설 CI./사진=GS건설 제공 |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 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매출 대비 영업이익의 비율인 영업이익률이 7.42%로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해 수익성 위주의 경영의 성과가 나타났다. 신규 수주도 12조4113억원으로 2019년(10조720억원)보다 20%이상 늘어 성장을 위한 미래 일감도 확보했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조8173억원, 영업이익 205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소폭 올랐지만 영업이익은 12.8%가 증가했다.
한편 GS건설은 올해 경영 목표로 매출 10조4000억, 신규수주 13조7000억원을 제시했다.
GS건설은 “올해도 향후에도 탄탄한 실적으로 바탕으로 경쟁력 우위의 사업의 내실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신사업 추진을 본격화하면서 미래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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