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명 성형외과가 수술실에서 환자를 눕혀놓고 '케익 셀카'를 찍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으로 논란인 가운데 이번에는 한 강남 유명 성형외과에서 여성 채용자를 모집하는 공고 내용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28일 한 커뮤니티에는 간호조무사들이 서로를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장의 사진이 소개됐다. 공개된 '강남 유명 성형외과' 사진에는 수술실 안에 환자가 누워있음에도 불구하고 케익에 불을 붙이거나 가슴 보형물로 장난을 치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이 담겨있다.   

   
▲ 사진=해당 SNS 캡처

이 가운데 일부 네티즌이 외모지상주의 논란을 일으킬 만한 채용 공고 글을 캡처해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이 공고가 실제 문제의 강남 유명 성형외과가 올린 것인지는 확인이 되지 않고 있다.

문제의 채용공고는 "유니폼(고급)은 지급되며 피트되는 스타일입니다. 통통하거나 살집있으신 분은 저희 병원하고 맞지 않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죄송하지만, 성형외과 병원 특성상 신장은 반드시 168cm가 되었으면 좋겠으며 날씬하셨으면 좋겠습니다(외모 따져서 죄송하지만 저희 병원 원칙입니다"라고 적혀있다.

강남 유명 성형외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남 유명 성형외과, 우리나라 미친 병원 많네" "강남 유명 성형외과, 여긴 또 어디냐" "강남 유명 성형외과, 엄하게 처벌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