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감정을 이해하는 심리치료사 로봇이 탄생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는 26일 “로봇이 사람을 돕는 기계에서 함께 사는 친구로 진화하고 있다”며 심리치료사 로봇으로 개발된 ‘사라센’의 소식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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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리치료사 로봇 개발/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사라센’ 로봇 개발자 팔레스트라는 “사라센은 사람 심리치료사가 기억하기 힘든 객관적인 정보들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로봇과 놀이를 한다고 생각하는 동안 사라센은 아이의 모든 행동을 카메라로 찍고 분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본에서는 최근 사람의 감정을 읽고 반응하는 로봇인 ‘페퍼’가 출시되기도 했다.
‘페퍼’는 손과 머리에 있는 센서를 이용해 사람의 감정을 읽고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 이 로봇은 사람의 친구의 역할을 하면서 가족을 돌보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페퍼’는 아이들을 위해 동화를 들려주고 생일과 같이 특별한 날에는 사진도 찍어준다.
전문가들은 이런 로봇이 사람과 비슷한 수준까지 발전하는 데 20년도 채 걸리지 않는다고 전망했다.
오픈코드 파운데이션 회장인 벤 괴르첼은 “인간 수준의 지능·지식체계를 가진 로봇을 오는 2029년이면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심리치료사 로봇 개발, 영화 속 AI 현실로” “심리치료사 로봇 개발, 충격이다” “심리치료사 로봇 개발, 실제로 치료 받아 보고싶다” “심리치료사 로봇 개발, 뭔가 슬프다” “심리치료사 로봇 개발,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