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2만80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내년에 3만달러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29일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인당 GNI는 2만8000달러 안팎으로 지난해 2만6205달러보다 1800달러(6.8%)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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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뉴시스 |
이는 지난해보다 7%가량 늘어나는 것으로 원·달러 환율 하락 등의 영향을 받았다. 올해 평균 환율은 지난해의 1095원에 비해 40여 원이 낮다.
1인당 GNI는 2010년에 2만2170달러로 2만달러대로 올라선 뒤 올해까지 5년째 2만달러대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3만달러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
한편 올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은 2만8000달러대 후반일 것으로 전망됐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에 내놓은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한국의 1인당 GDP가 2만8738달러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세계 주요 35개국 중 25위에 해당되는 것으로 IMF는 우리나라가 내년에는 1인당 GDP가 3만807달러로 오르면서 세계 주요국 중 24위로 한단계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에 3만달러 넘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년에 3만달러 넘어, 우리나라 많이 성장했네" "내년에 3만달러 넘어, 체감 경기는 아닌데" "내년에 3만달러 넘어, 자랑스럽다" "내년에 3만달러 넘어, 올랐는데 겨우 순위가 저정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