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위메프오는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소재 매장에서 배달·픽업 주문을 하고,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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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메프오, 서울시 모든 배달픽업 최대 50% 할인/사진=위메프 제공 |
상품권 구매 시 10% 할인, 위메프오 결제 시 30% 즉시 할인, 상품권별 추가 10% 페이백을 더해 최대 50%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모바일상품권앱 비플제로페이에서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힘콕상품권’을 액면가 대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후 위메프오에서 결제 수단을 제로페이로 선택하고 서울사랑상품권, 힘콕상품권으로 결제하면 30%(한도 최대 5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서울사랑상품권, 힘콕상품권도 즉시 할인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선(善)결제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고객에게는 결제 금액의 10%를 서울사랑상품권으로 페이백(최대 3만원) 해준다. ‘선(善)결제 서울사랑상품권’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영업 제한을 받은 피해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이다.
위메프오 관계자는 “제로배달 유니온 일원으로서 서울시와 함께 좋은 취지로 파격적인 반값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최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선결제 서울사랑상품권에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위메프오는 지난해 12월 국내 배달앱 빅5 최초로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에 공식 참여하면서 배달 정률제 중개수수료를 5%에서 2%로 낮췄다. 픽업 중개수수료도 0%로 인하하며 자영업자 협력사들과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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