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컴퓨터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글쓰기 환경이 변화함에 따라 문장부호의 용법 보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글맞춤법' 일부 개정안도 고시됐다. 이번 개정으로 가운뎃점은 마침표(.)와 쉼표(,)로 대신할 수 있고, 줄임표는 아래쪽 여섯점(……)이나 세점(…)으로 써도 된다.

   
▲ 새해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금연이 시행된다. 
내년 1월 1일부터 담뱃값 2000원 인상을 앞두고 인기 품종 담배는 판매대에서 모습을 감추고 폭행시비가 일어나는 등 그야말로 담배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던힐과 메비우스는 1월 5일까지 종전대로 2700원에 판매된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담배 제조업자나 수입 판매업자가 담뱃값을 인상하기 위해서는 판매개시 6일전까지 가격을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들 담배회사는 아직 본사와 가격 협의가 끝나지 않아 담배 인상 가격을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교통요금도 줄줄이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서울시는 대중교통 요금을 인상한지 3년이 돼가고 지하철은 연간 적자가 5000억 원, 시내버스는 3000억 원에 달해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인천시 산하 인천교통공사도 적자를 줄이기 위해 내년 상바기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을 현재 1050원에서 200원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쓰레기봉투 가격이 통일된다.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던 것을 내년부터는 서울시 어디서나 20L 장당 437원으로 통일된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은평구의 경우 삽시간에 38%나 인상 된다.

내년 1월 29일부터 택시 승차거부 시에는 횟수에 따라 과태료와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1차 적발시 과태료 20만원 부과와 일반택시 사업자는 60일, 개인택시 사업자는 90일 운행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승차 거부에 대한 적발 건수가 많아질수록 처분은 강화된다. 합승, 부당요금, 카드결제 거부 행위에 대해서도 역시 과태료 부과와 강력한 행정조치가 따른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