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주택서 화재

강원도 양양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어머니와 어린 세 자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9시38분께 강원 양양군 현남면 정자리 박모씨(38·여)의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나 박 씨와 아들 이모군(13), 딸(9), 막내아들(6)이 숨졌다.

   
▲ 양양 주택서 화재. 사진= SBS 방송 캡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 20분여만에 불을 진화했으며, 2층 짜리 주택이 전소했다.

불이 났을 당시 아버지는 집에 있지 않았다.

이웃 주민은 “펑 소리가 나서 내다보니 이웃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