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343억원으로 전년보다 잠정 18.8%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15.9% 늘어난 3988억원이다. 

총 취급액은 125조931억원으로 1.9% 늘었다. 

부분별로 보면 △신용판매(일시불과 할부) 106조4887억원 △금융부문(장·단기카드대출) 17조3349억원 △선불·체크카드 1조166억원 △할부리스사업 1조629억원 등이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2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2% 감소했다.

30일 이상 연체율은 작년 말 기준 1.0%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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