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대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대구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이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1, 2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31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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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 야경투시도./사진=대우건설 |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의 청약 결과, 전체 8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020건이 접수돼 평균 6.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A 타입에는 3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006건이 접수돼 31.4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가가 3.3㎡당 평균 1485만원으로 책정돼 인근 단지에 비해 시세가 낮게 형성된 만큼 많은 수요자분들이 청약 접수해 주실 것으로 예상했다”며 “대구의 중심 주거지인 수성구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고 완성도 높은 특화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설이 적용돼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일정은 1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로 진행되며, 전매제한은 소유권이전등기 시까지다.
단지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파동초, 수성중이 위치하며 경신고, 경북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대구여고 등 수성구 학군을 누릴 수 있다. 앞산 순환로, 대구 4차선순환도로, 신천대로, 파동IC 등 대구시 내외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인접해 있고 대구 3호선 수성못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홈플러스 대구수성점, 동아백화점 수성점, 대구백화점 프라자점 등 대형마트와 백화점 또한 신천대로 및 대구3호선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파동 북측으로 황금동 및 범어동 번화가 상권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파동 강촌2지구는 앞으로 신천, 뒤로는 법이산과 법니산으로 둘러쌓인 입지다. 현재 신천은 친환경 수변공원으로 조성됐고 주민들을 위한 산책 및 운동공간 또한 갖췄다. 뿐만 아니라 대구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인 수성못, 수성유원지가 단지 북측에 인접해 있고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공연장), 대구 어린이대공원, 수성구민운동장 등도 가까워 문화 및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 2곳에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가 마련되고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한 클린에어시스템이 적용돼 단지 입구부터 지하주차장, 동 별 출입구, 엘리베이터부터 집안까지 미세먼지를 차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무인택배 시스템, 차량 위치인식 서비스가 적용되고 세대 내부는 대형타일로 마감한 거실 아트월(59타입 제외)과 터치스크린 월패드가 도입된다.
한편, 강촌2지구 주택재건축으로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99가구 중 105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상동 8-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및 단지 세부 내용 등은 홈페이지 또는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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