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 12시 현재 댓글 3000여개

포털싸이트 다음이 집계한 10월 1일 최다댓글뉴스는 국민일보의 “李대통령 양배추김치 두둔 SBS뉴스 클로징 ‘뭇매’”가 차지했다.(http://media.daum.net/breakingnews/view.htmlcateid=100000&newsid=20101001001205474&p=kukminilbo)

이 기사는 “SBS뉴스가 '이명박 대통령의 양배추 김치 주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네티즌이 불필요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해 네티즌의 뭇매를 맞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0월 1일 최다댓글뉴스인 국민일보의
▲10월 1일 최다댓글뉴스인 국민일보의 "李대통령 양배추김치 두둔 SBS뉴스 클로징 ‘뭇매’"


ID ‘롤랑가로’는 “아무리 집권세력에 장악을 당했다고 해도 이건 아니다”라며 “어떻게 사실을 가지고 정당한 비판을 한 국민을 정신 나간 사람들 취급을 할 수 있나, 앵커가 상식이 없는 인간이네”라며 비난했다.

또 다른 ID ‘마라톤’은 “북한의 중앙방송과 한국방송이 뭐가 다른가!” 라며 “미디어법 날치기 통과로 인하여 모든 방송과 언론은 이미 전부 다 장악당하고 바른 글 바른말 하는 기자는 모조리 다 징계 먹거나 벌금형 받고 해고 되고 모가지 짤려서 현재 남아 있는 기자나 피디는 받아쓰기 기사를 송고 만 하라는 큰 집에 가서 쪼인트 까이면서 방송장악한 *들이 지시 지침을 내려서 앵커도 그렇게 멘트를 한 것이다”라며 현 정권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ID ‘big jo’는 “세상물정 **도 모르는 대통령이나 양배추 이야기 좋다고 언론에 흘린 대통령 홍보실이나 서민의 서자도 모르고, 서민경제에 관심도 없는 **들!!!”이라며 “SBS 앵커가 대통령 대변인실이냐 응 정말 세상 더럽게 돌아가네” 라고 말했다.

직접 시청을 했다는 ID ‘그라피24’는 “마지막 멘트에 양배추 김치 이야기 하길래 어떤 말을 할까 기대 했습니다. M본부의 몇몇 분들처럼 속 시원한 이야기를 할 줄 알았습니다.....”라며 “듣고서 이젠 SBS 뉴스 안 볼 랍니다.... 차라리 8시 뉴스 포기했습니다.... 아~ 오늘만 볼랍니다” 라고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