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첫날 대국민인사 “창조와 혁신으로 새로운미래 열겠다”
현대차그룹(회장 정몽구)이 을미년 1월 1일 종이신문매체 광고를 통해 “창조와 혁신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대국민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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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2015 신년광고 / 현대자동차그룹 제공 |
현대차그룹은 이날 모든 종이신문 뒷면에 게재한 광고를 통해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창조경제를 통해 희망을 밝히고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현대자동차그룹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이날 매체광고는 을미년 첫해에 떠오르는 해를 향해 현대차가 질주하는 장면을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대국민인사를 통해 박근혜정부의 핵심경제정책인 창조경제를 적극 뒷받침할 것임을 약속했다. 이어 공격경영과 투자확대를 통해 일자리창출과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 적극 나설 것임도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말 광주에 창조경제혁센터를 출범시켜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정책에 적극 화답했다. 정몽구회장이 직접 이곳을 찾아 그룹차원의 지원의지를 보였다. 부품협력업체에 대한 자금및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글로벌 동반진출에도 힘쓰고 있다. [미디어펜=김태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