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라이키(LIKEY)'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 수 5억 뷰를 돌파했다.

10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월 공개한 '라이키'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7시 49분께 유튜브 조회 수 5억 건을 넘어섰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티티(TT)' 뮤직비디오에 이어 유튜브 통산 두 번째 5억 뷰 돌파 기록을 달성했다. 

 

'라이키'는 트와이스의 정규 1집 앨범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 타이틀곡이다. 생기발랄한 멜로디와 '좋아요'란 단어가 가진 설렘을 표현한 가사로 인기를 얻었다. 

 

트와이스는 지금까지 모든 활동곡의 뮤직비디오를 억대 조회수 반열에 올렸다. 14연속 1억뷰 기록이다.

이들은 비활동기에도 자체 콘텐츠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 중이다. 다현, 채영은 지난 6일 '멜로디 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한 박진영, 비의 신곡 '나로 바꾸자' 커버 티저를 공개했다. 완편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이외에도 예능 리얼리티 '타임 투 트와이스(TIME TO TWICE)', 활동 비하인드를 전하는 '트와이스 티비(TWICE TV)' 등 다양한 시리즈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일본에서 온라인 스페셜 라이브 '트와이스 인 원더랜드(TWICE in Wonderland)'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