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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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온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 실사/사진=오리온 제공 |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은 간편대용식 오!그래놀라와 스테디셀러 고래밥을 더해 만든 제품이다. 8가지 고래밥 캐릭터에 초콜릿과 코코아 분말을 더한 ‘초코고래밥’과 국산 쌀, 귀리, 호밀 등 다섯 가지 곡물을 가공해 만든 초코 그래놀라, 오곡볼을 함께 담았다.
패키지에는 고래밥 대표 캐릭터 ‘라두’가 요리사로 변신한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뒷면에는 제품을 먹고 난 뒤 어린이들이 놀이로 즐길 수 있는 귀여운 고래밥 캐릭터 종이 딱지놀이를 삽입해 특별한 재미를 제공한다.
‘티징(Teasing)’ 형태로 제품 출시를 예고한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고래밥이 진짜 밥이 됐네”, “먹잘알 오리온 초코고래밥 너무 기대돼요” 등 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선보인 간편대용식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쌀과 호밀, 귀리 등을 그대로 가공해 만든 ‘오!그래놀라’ 9종(검은콩·과일·야채·카카오·딸기·단백질·팝 크랜베리 아몬드·팝 초코 아몬드·초코고래밥)과 ‘오!그래놀라바’ 4종(검은콩·무화과베리·단호박고구마·카카오&유산균볼)이 있다.
최근 간편대용식 수요의 증가 트렌드에 힘입어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 성장, 150억 원을 돌파했다. 2018년 출시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초코고래밥은 맛과 재미를 찾는 어린이와 건강한 간식을 고르는 엄마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건강 트렌드 확산 속에 그래놀라를 더욱 대중화하고 간편대용식 시장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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