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2만원짜리 100M 초고속인터넷 출시
2010-10-04 17:30:56 |
복잡한 요금제 단순화한 스마트 요금제 출시
SK브로드밴드가 100M급 초고속인터넷을 최저 월 2만원에 이용가능한 상품을 4일 출시했다.
스마트요금제는 100M급 스마트 광랜(3년 약정시 월 2만5000원), 스마트 스피드 상품(월 2만3000원), 더욱 경제적인 요금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가입 신청 시에 제공될 수 있는 사은품 대신 저렴한 요금으로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 다이렉트 상품(월 2만원)으로 구성된다.
또한 다양한 약정과 할인제도 등으로 요금계산의 복잡함을 개선한 스마트요금제는 3년 단일약정 상품에 집전화, IPTV를 세트로 이용 시 정액 2,000원을 추가 할인해주는 단순한 요금할인구조로 고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기존 초고속인터넷 100M급(광랜월 3만 3,000원) 상품의 경우 스마트요금제 정기계약(3년)시 8,000원이 할인된 2만 5,000원, 이후 집전화 또는 IPTV를 세트로 이용 시 추가 2,000원을 할인하여 총 1만원 할인된 2만 3,000원으로 요금부담이 대폭 감소된다. 사은품 없이 제공하는 다이렉트 상품의 경우는 월 2만 원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임원일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가치(Value)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요금으로 서비스를 차별화 하겠다는 생각으로 출시한 요금제”이라며 “복잡한 요금제를 개선해 고객이 쉽게 이해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로 인지할 수 있게 수 있도록 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