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데뷔 100일을 맞은 보이그룹 BAE173이 팬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
     
BAE173 한결, 제이민, 유준, 무진, 준서, 영서, 도하, 빛, 도현은 26일 공식 팬 카페에 각자 정성을 담아 눌러쓴 자필 편지와 음성을 공개했다.
     
자필 편지에는 "늘 응원해주는 여러분들 덕분에 데뷔해서부터 지금까지의 시간들이 행복한 하루하루가 되었고 여러분들과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큰 의미가 있는 나날이었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초심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는 BAE173 될게요"라고 다짐했다.
     
또한 BAE173은 각자 팬들을 위해 쓴 편지를 진심을 담아 녹음한 음성 파일도 공개해 팬들을 눈물짓게 했다. 팬들은 "편지를 정성스레 읽어주는 음성을 들으니 옆에서 읽어주는 것 같아서 눈물 난다", "몇 번이나 녹음한 모습을 생각하니 귀엽다", "정말 감동받았고 매일매일 들을 거야"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BAE173은 지난해 11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 : SPARK'(인터섹션 : 스파크)를 발표했다.


   
▲ 사진=포켓돌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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