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판단한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붙잡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자동차 수리 공장에 주차된 승용차를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 경찰 로고/사진=경찰청


27일 경기 김포경찰서는 A군(17)을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자정쯤 김포의 자동차 수리공장에 주차된 승용차를 몰래 타고 나와 강화도, 월미도 등 일대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A군의 미숙한 운전을 음주운전으로 생각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김포 시내에서 A군은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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