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확진자 누적 80명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성남시가 지역 내 콜라텍, 무도학원, 무도장, 성인댄스교습소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무기한 연장한다.

   
▲ 코로나19 검사 준비 중인 의료진/사진=미디어펜


성남시는 오는 28일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추가 확진자에 대한 예방 활동 차원에서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무기한으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성남지역의 관련 확진자는 80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된다.

한편 성남시는 지난 6일 이후 관련 시설을 방문한 대상자에게 지난 26일까지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도록 행정 명령을 냈으며, 해당 명령은 다음달 3일까지 연장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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