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지난 5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들을 기리는 의미 깊은 애국시무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심경섭 한화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며 현충탑에 분향과 헌화를 했다.

   
▲ 한화는 을미년을 맞아 지난 5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참배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심경섭 대표가 영전에 분향하고 있다.

심경섭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새해를 맞아 국내 대표 방위산업체로서 사업보국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어 심경섭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국가안보를 위한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전력화에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한화는 방위산업체로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 일환으로 한화는 지난 2011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연 2회 이상 방문을 통해 헌화, 묘비 닦기 등 묘역정화활동을 펼쳤다. [미디어펜=류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