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삼성카드는 카카오페이와 협력해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를 오는 5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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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카카오페이 홈페이지 캡처 |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의 PLCC는 '카카오페이포인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결제서비스와 선물하기∙택시∙멜론∙웹툰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는 카카오의 모든 서비스와 더불어 60만개에 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페이 이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온라인 결제시에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어 결제 편의성과 범용성이 높다.
한편, 삼성카드와 카카오페이는 지난해 1월 업계 최초로 양사의 앱 결제를 연동시키는 등 고객 결제 편의 향상을 위해 함께 힘써왔다.
또한 양사는 지난해부터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PLCC 혜택과 디자인 개발, 프로모션 기획 등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하여 고객들에게 강력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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