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논의... 동반자 의식, 중대 재해 방지 위한 안전대책 협의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반도건설은 협력사 60여개사와 함께‘상생협력ㆍ세이프티 퍼스트(Safety First)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 ‘상생협력ㆍ세이프티 퍼스트’ 온라인 협력사 간담회./사진=반도건설 제공


간담회에는 박현일 반도건설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6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온라인 화상회의로 참여했으며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 방안과 중대 재해 방지를 위한 안전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1년 사업계획과 정책방향 △공종별 문제사례 및 재해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 △기술 및 품질향상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우수협력사 선정 및 우대사항(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등)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안전보건경영과 관련해 중대재해 사례를 공유하는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박현일 대표는 “지난해 반도건설은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상생협력으로 동반성장은 물론 ‘중대 재해 ZERO’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협력사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협력사와의 소통이 더욱 중요해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잘 준비해 나가자”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에 조기 대응하기 위해 본사와 각 현장에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을 도입 했으며, 협력사와도 온택트 방식을 통해 소통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속에서 현장 및 협력사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장회의, 착공보고회 등을 화상회의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교육 등 사내 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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