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주총서 통과시 정식 선임…여수 NCC 공장장·대산 모노머 공장장·ABS사업부장 등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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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찬식 태광산업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 내정자/사진=태광그룹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태광산업은 정찬식 LG화학 부사장을 석유화학사업본부 대표로 내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안건이 통과되면 정 부사장은 정식 선임되며, 석유화학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태광산업은 박재용 섬유사업본부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정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한양대 공업화학과를 졸업했고, 1988년 LG석유화학(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후 △여수공장 납사크래커(NCC)공장장 △대산공장 모노머 공장장 △NCC사업부장(전무) △고부가합성수지(ABS)사업부장 등을 역임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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