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조선구마사' 배우 장동윤, 금새록, 박성훈, 김동준이 '런닝맨'에 뜬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배우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 왕조 시대'를 주제로 레이스를 펼친다. 

   
▲ 사진=SBS '런닝맨' 제공


이날 레이스는 왕의 말이 곧 법인 철저한 계급사회를 배경으로, 숨은 악령 2명을 찾아내는 것으로 꾸며진다. '조선 구마사' 팀은 상황극으로 몰입감을 더한다.

‘런닝맨’에 첫 출연한 장동윤은 감탄을 자아내는 외모와 멋진 중저음 목소리를 뽐내 멤버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다. 또한, 지난번 ‘런닝맨’ 출연에서 정체불명의 어깨춤으로 화제를 모았던 금새록은 “‘런닝맨’ 덕분에 CF까지 찍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당시 짝꿍이었던 지석진을 우쭐하게 만든다.

수줍게 등장한 배우 박성훈은 ‘런닝맨’ 멤버 중 한 명과 데칼코마니 급 닮은 외모로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지난 출연에서 전소민과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던 김동준은 명불허전 멜로 눈빛으로 등장해 전소민의 마음을 다시 한번 두근거리게 만든다.

한편, 이날은 왕이 된 양세찬에게 절대 권력이 주어진다. 본격적인 미션이 시작되자 양세찬은 기존에 없던 ‘계급별 분장’ 규칙을 만들어 모든 출연자 얼굴에 낙서를 한다. 또 본인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신분을 낮추는 등 폭군으로 변신한다. 이에 능력자 김종국은 왕을 위한 아름다운 춤까지 보여주며 권력에 복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조선구마사’팀과 왕이 된 양세찬의 활약은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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