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1000여 가구 ‘스위첸’ 브랜드타운 완성…주거용 오피스텔 총 200실 규모 공급
[미디어펜=이동은 기자]KCC건설은 울산광역시 전하동에 들어서는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투시도./사진=KCC건설 제공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는 울산광역시 동구 전하동 280-3번지 외 5필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26~59㎡, 총 200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타입별 실수는 △26㎡ 40실 △28㎡A 20실 △28㎡B 20실 △55㎡ 40실 △56㎡ 40실 △59㎡ 40실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2019년 공급된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로, 지난 2017년부터 이어진 동구 일대의 KCC스위첸 브랜드타운의 완성작이 될 예정이다. 이 단지가 공급되면 동구에는 1000여 가구의 스위첸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와 사이버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방문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사이버 견본주택을 통해 상세한 정보까지 실제 견본주택을 방문한 것처럼 확인할 수 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의 향후 청약일정으로는 25~26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이후 29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만큼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또한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각종 대출 규제도 덜하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비규제 지역인 동구에서도 핵심입지를 자랑하는 단지라는 점에서 문의와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며 “KCC건설의 노하우가 담긴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해 동구, 나아가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C스위첸 웰츠타워 2단지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193번지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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