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에볼라 대응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의료대원 2진이 오늘(10일) 오후 출국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에볼라 대응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 의료대 2진 9명은 시에라리온에서 의료활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영국정부 제공 1주일 사전 교육훈련을 받기 위해 10일 런던으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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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볼라 긴급 구호대 /자료사진=뉴시스 |
의사 4명, 간호사 5명 등 총 9명의 의료대원이 출국한다. 국내교육과정에서 시험을 통과하지 못한 간호사 1명은 최종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들은 12~16일 영국에서 사전 교육훈련을 받고 18일 시에라리온 현지에 들어갈 예정이다. 19~23일 시에라리온 현지 적응훈련을 거쳐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현지에서 의료활동을 한다. 이 과정에서 구호대 1진과 임무교대가 이뤄지고 1진은 귀국길에 오르게 된다.
이들은 다음달 23일께 귀국해 3월16일께까지 국내시설에서 3주간 자발적 격리에 처해진다.
이 밖에 13일에는 의료대를 도울 지원대(지원대장 외교부 양제현 사무관)가 시에라리온으로 별도 파견될 예정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지원대는 의료대의 현지 정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현지 관계기관과의 협의, 에볼라대응 해외긴급구호대본부(외교부내 설치)와의 연락, 의료대원 애로사항 지원 등의 임무를 담당한다"며 "지원대는 UNDP(유엔개발계획) 시에라리온 사무소에서 일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