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긴박한 현장 상황이 전해지고 있다.
10일 트위터·페이스북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화재 당시 사진과 목격담 등이 게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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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
목격자들은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하늘로 치솟는 모습이 담겨있는 사진 등을 올리며 의정부 화재 사고의 긴박한 상황을 올리고 있다.
한 트위터리안 '@kin***'는 "사이렌 소리와 헬기소리가 유난히 시끄러워 창밖으로 보니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었다"면서 "소방대원들이 바쁘게 움직이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당시 상황을 알렸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 '@odl***'는 "대봉 그린 아파트에서 큰 불이 난 것 같다"며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퍼지며 건물을 뒤덮었다"고 전했다.
트위터리안 '@pku**'는 "왜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화재가 계속 발생하는지 모르겠다"며 "의정부 화재, 인명피해 제발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이 화재로 건물 안에 있던 여성 2명이 숨지고, 연기를 마시거나 부상당한 70여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계속 번지며 바로 옆 14층짜리 '해뜨는 마을' 오피스텔과 4층 상가건물로도 일부 번지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0대와 소방인력 120명, 헬기 4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를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