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쌍용차 티볼리가 첫 출시를 알리면서 미려한 디자인 철학을 공개했다.
쌍용차는 1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각계 주요 인사와 마힌드라&마힌드라(이하 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회장,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볼리(Tivoli)' 신차발표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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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의 전면 디자인은 긴장감과 여유로움, 면과 디테일의 조화 등 리드미컬한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였다. 와이드하고 슬림한 그릴에서 헤드램프까지 연결된 라인은 힘차게 비상하는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얻었다./쌍용자동차 |
티볼리의 스타일링은 세계 젊은이들의 ‘My 1st SUV’가 되길 염원하며 디자인 전반에 젊고 패기 넘치는 강인함(Robust)의 미학을 구현하였다.
또한, 4차례의 국제모터쇼에서 5대의 콘셉트카(XIV 시리즈)를 통해 고객과 소통한 끝에 완성된 결과물로,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내츄럴-본 3모션(Nature-born 3Motion)’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
자연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장엄함, 역동성, 경쾌함의 3가지 감성 중 리드미컬 모션을 모티브로 하여 SUV 본연의 다이내믹함과 모던하고 도시적인 티볼리의 이미지를 어번 다이내믹스타일로 표현했다.
티볼리의 외관 디자인은 다양한 높낮이로 춤추는 듯 리드미컬한 도심의 빌딩 숲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 한편 절제된 모던함과 도회적 이미지를 기조로 자연환경과 어우러졌을 때 더욱 빛나는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있다.
티볼리의 전면 디자인은 긴장감과 여유로움, 면과 디테일의 조화 등 리드미컬한 요소를 최대한 활용하였다. 와이드하고 슬림한 그릴에서 헤드램프까지 연결된 라인은 힘차게 비상하는 새의 날개에서 영감을 얻었다.
역동성을 강조한 역사다리꼴 라인으로 인테이크홀을 강조한 범퍼디자인은 시원하게 뻗은 후드라인과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극대화하였다.
프론트에서 시원하게 뻗어 나온 사이드 캐릭터 라인은 리어 펜더로 이어져 풍부한 볼륨감과 강렬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으며, 역동적 디자인의 16인치&18인치 알로이휠 및 18인치 다이아몬드컷팅휠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쌍용자동차 디자인의 상징적 요소 중 하나인 와이드 C필러는 SUV 고유의 힘과 강인함을 나타내며, 리어도어에서 시작하여 프론트도어와 펜더, 후드까지 연결된 크롬라인은 티볼리의 고급스러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티볼리의 디자인은 안정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후면부를 통해 완성되었다. 근육질의 어깨처럼 자신감 넘치는 젊음 그 자체를 상징하는 후면부는 스타일 라인으로 율동감을 강조하였으며, 경쾌한 클리어타입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측면과의 연결과 단절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율동감을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리어범퍼는 테일게이트 스타일라인과 연결되어 안정감 있는 라인을 강조하면서도 범퍼 하단에 센터 포그램프를 적용, 유니크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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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볼리의 디자인은 안정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후면부를 통해 완성되었다. 근육질의 어깨처럼 자신감 넘치는 젊음 그 자체를 상징하는 후면부는 스타일 라인으로 율동감을 강조하였으며, 경쾌한 클리어타입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측면과의 연결과 단절을 통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율동감을 완전히 새로운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쌍용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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