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양주 아파트 화재에 이어 13일 남양주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12시 35분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주민들이 대피했다.

   
▲ MBN 방송 캡처

남양주 아파트 화재로 4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남양주 아파트 화재로 인해 주민 30여명이 긴급히 대피하거나 구조됐다.

불은 아파트 10층에서 발생했으며 집 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오후 1시 13분 진화됐다.

앞서 이날 경기도 양주시 삼숭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도 불이 나 2명이 사망하는 등 사상자 6명이 발생했다. 불은 이 아파트 4층의 한 세대 내부에서 시작됐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남성 사망자 1명이 발생했고 여성 1명은 중태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 두 사람은 20대 남매로 알려졌다. 또 양주 아파트 화재로 인해 주민 4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