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부산의 한 육군 부대에서 지난해 11월 입대한 이등병이 탈영해 군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3일 군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육군 부대에서 매복훈련을 마치고 복귀한 김모(21) 이등병이 부대를 무단 이탈했다. 탈영 사실은 부대 복귀 후 인원 점검과정에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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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시스 자료사진 |
군은 김 이병이 무장한 채 탈영한 것으로 보고 비상을 걸었지만 김 이병의 K2소총은 영내 보일러실에서 발견됐다.
군은 “지난해 11월 입대해 부대 배치를 받은 지 한 달도 안된 김 이병은 키 187㎝, 체중 74㎏이며, 당시 신형 전투복을 입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군과 경찰은 버스터미널, 도시철도 등지에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부대 인근 학교와 산 등에서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