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반도건설은 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를 매입 했으며 이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
|
|
▲ 대구적십자병원부지 주상복합 투시도./사진=반도건설 |
반도건설은 지난해 1월 대구 중구 남산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병원 부지에 대해 매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에 인접 부지 234㎡를 추가로 매입했다.
이를 통해 대지면적 총 3114㎡, 연면적 3만2766㎡에 아파트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147가구와 상업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착공은 올해 하반기 예정이다.
대구 대한적십자병원 부지는 대구 1·2호선 더블역세권 반월당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반월당 현대백화점, 동아쇼핑, 동성로, 서문시장, 염매시장 등 대형백화점과 시장도 도보권에 있다.
대구초, 제일중, 경대사대부설초·중·고가 가깝고 동산병원, 경북대병원, 척탑병원 등의 각종 중대형 병원 및 금융기관 인근에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5년‘동대구 반도유보라’를 분양하며 당시 평균 경쟁률 274대1로 대구 분양단지 중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이후 ‘대구국가산단 2·3차’ 및 ‘서대구역 반도유보라 센텀’에서도 분양을 완료한 바 있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해당 주상복합 사업은 뛰어난 교통 및 생활인프라가 구축된 핵심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반도건설만의 특화설계와 상품력 그리고 첨단시스템을 적용해 대구 핵심입지에 걸맞는 랜드마크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