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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클라우드 PC 공급
박규빈 기자 | 2021-04-05 14:08
PC 1대로 망 분리·재택근무를 한 번에 해결…비용 절감·업무 효율성↑
2차 인증·내외부PC 동일 수준 보안 기능 적용 통한 보안 강화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SK브로드밴드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클라우드 PC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클라우드 PC를 공급한다./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클라우드 PC를 도입해 공공기관 처음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망 분리와 재택근무 환경을 동시에 구현하게 됐다.


클라우드 PC는 인터넷만 연결하면 데스크톱·노트북·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단말을 이용해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워크 애니웨어' 환경을 만드는 서비스다.


SK브로드밴드는 국내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PC 핵심 기술을 상용화했다. 외산 업체에 지불해야 할 라이선스 비용이 없고, 업무 처리 속도와 서버 당 가입자 수용 용량도 외산업체 대비 2배 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보안에 공을 들였다. PC 1대를 사용해도 업무용 가상 PC와 물리 PC 간 파일 전송은 망연계 솔루션을 통해 관리자 승인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모든 업무용 자료는 클라우드 PC 서버와 ECM에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돼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했다.


 
SK브로드밴드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 납품하는 클라우드 PC 워크 애니웨어 망분리 구조 개요도./사진=SK브로드밴드 제공


또 기존 OTP 방식 연동 외에 지문 인식 기능까지 추가 개발해 보안을 강화했다.


국토교통진흥원은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스마트워크 환경을 구축한다. 1대의 PC로 내부 업무망과 일반 인터넷망에 모두 접속할 수 있어 운영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신뢰·보안·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에 공급함에 따라 외산 중심인 클라우드 PC시장에 새로운 변화가 일 것"이라며 "클라우드 PC 도입은 폐기되는 △PC 자원 감소 ㅍ전력·탄소 소비량 감소 △정보 유출 피해 방지 △SW불법 복제 피해 감소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손봉수 국토교통진흥원장은 "비용 효율과 사용 편의성이 뛰어난 SK브로드밴드의 클라우드 PC 도입을 계기로 탄소중립과 그린뉴딜 분야의 선도적 역할과 ESG 실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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